아소산 화산폭발, 화산재 500m 더 솟구쳐… 40km 떨어진 구마모토까지 피해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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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화산 폭발 /사진=머니위크 독자 제공 |
‘아소산 화산폭발’
일본 아소산의 화산활동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화산재는 15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소산은 지난 27일에도 폭발이 계속되며 화산재가 1500m 상공까지 솟구치고 분화구에서 40km 떨어진 구마모토시 까지 도달했다.
일본 기상대는 이번 활동의 원인을 마그마의 폭발로 보고 있다. 또한 아소산의 화산 활동이 소규모로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분화구에서 20km 떨어진 구마모토 공항은 화산재로 인한 항공기의 결함을 우려해 대부분 결항하거나 행선지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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