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패션, 시크해보여도 마음만은 ‘핫’한 남자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1회에서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턱선까지 포근히 감싸는 하이넥 칼라의 재킷을 입고 한결 부드럽고 따뜻한 남성미를 어필했다.



이날 박형식은 설산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 세련미 넘치는 니트에 데님 셔츠를 레이어링했다. 여기에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하이넥 재킷을 매치해 시크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하이넥 재킷은 벨트와 지퍼 장식, 양털 시어링 느낌의 안감처리와 그레이 톤의 차분한 모직 소재 등이 어우러져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스타일링TIP : 부드러운 겨울 감성 ‘니트’ & ‘하이넷 재킷’


하이넷 재킷은 턱선까지 끌어올려 한결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올시즌 역시 트렌디한 소재로 자리 잡은 양털 시어링 소재의 재킷에 울 니트를 매치하면 자연스레 매칭된다. 특히 박형식처럼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 패션에는 가볍고 위트 넘치는 느낌을 가미할 수 있는 데님 아이템을 적절히 레이어링하는 것도 좋다.


<네이비 마운틴패턴 니트 & 다크그레이 벨티드 넥 재킷 ‘바이크리페어샵’, 12만 9000원, 37만 9000원>
<네이비 마운틴패턴 니트 & 다크그레이 벨티드 넥 재킷 ‘바이크리페어샵’, 12만 9000원, 37만 9000원>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31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과 차달봉(박형식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박형식,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바이크리페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