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정시아, 차도녀의 스타일에 숨겨진 따뜻함 ‘퍼 모카신’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에도 실용성이 숨겨져 있었다. 배우 정시아가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의 커피숍 사장 유미영 역으로 열연하며 매주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2월 7일 방송된 16회에서 정시아는 서동원(박상득 역)과 함께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다니는 장면을 그리며 올화이트룩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슬림핏 팬츠, 그리고 은은한 스킨톤 재킷을 매치해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보기만 해도 따뜻한 카멜 퍼 모카시을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화이트룩 포인트‘모카신’


전체적으로 화이트룩을 연출했다면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정시아처럼 올화이트룩에 모카신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인다면 남다른 패션 감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모카신 속 따스한 퍼가 보온성과 편안함을 제공해 겨울 스타일링이 손쉽게 연출된다.


<정시아, 퍼 모카신 ‘모그어스’ 3만 8000원대>
<정시아, 퍼 모카신 ‘모그어스’ 3만 8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모던파머’에서는 윤희(이하늬 분)가 농촌 체험하러 온 가족들에게 하두록리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가이드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마을 사람들의 난감한 상황에 힘들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SBS ‘모던파머’, 모그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