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 원피스, 괜찮아 사랑스러워 ‘강렬한 플라워 패턴’


금 과해도 괜찮다. 단조로운 패션 일색인 겨울에는 때론 강렬한 컬러와 패턴 아이템이 만나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한층 배가된다.



지난 12월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배우 한예슬이 세련된 원피스룩으로 로맨틱한 스토리를 이어갔다. 강렬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인 원피스에 핑크빛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한 한예슬은 심플한 액세서리와 블랙 스타킹, 슈즈를 매치해 한결 차분하게 연출해냈다.



▶스타일링TIP : 지루한 겨울 스타일링에 ‘꽃’ 피우기


단조롭기 쉬운 겨울 스타일링에 화사한 컬러와 강렬한 패턴을 활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예슬처럼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코트라면 어떠한 이너와도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는 모노톤 일색의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여성미를 배가하는 데 제격이다.


<원피스 ‘마르니’ 2014 F/W 컬렉션, 한화 약 220만 원($1970)>
<원피스 ‘마르니’ 2014 F/W 컬렉션, 한화 약 220만 원($1970)>


한편,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는 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 분)을 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모습과 사라를 위기에 빠트리고 태희를 차지하려는 채연(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한예슬, SBS ‘미녀의 탄생’, 마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