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틈새전략] 배당금 재투자 '복리' 짭짤
증권사 추천 '핫 상품' / 한국투자증권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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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가 뉴노멀 시대의 답이 될 수 있을까. 한국투자증권은 “저성장·저금리·저물가 시대에서 배당투자를 통한 ‘시중금리+α’의 안정적인 틈새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역외펀드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10년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하면서 배당금을 늘린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인 소득(인컴)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 주가 하락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일반적인 해외주식형과 비교해 변동성도 낮다.
성과도 우수한 편이다.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이 13.04%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인 -2.29%를 훨씬 웃돈다. 이는 최근 저금리 환경에서 배당상품이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뿐더러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를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의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1.565%,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클래스 C, C-e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총 보수는 각각 연 2.065%, 연 1.465%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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