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성영재 양성’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설명회 및 국제멘토 특강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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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인성중심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학교장)가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및 국제 멘토인 데이브 빌(Dave Beal) 초청특강을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성교육과 뇌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유엔공보국(UN-DPI)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가 공식 후원한다.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에 앞서 뇌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 이사인 데이브 빌이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뇌를 잘 활용해서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데이브는 미국에서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Power Brain Education)'의 매니저이자 수석트레이너인 뇌교육 전문가다. 그는 뉴욕에 위치한 공립학교 PS001에 뇌교육을 도입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PS001 학교장은 “뇌교육이 학교를 살렸다. 성적도 'D'에서 'A'로 올랐으며, 부정적 행동의 학생들도 학교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기관인 벤자민학교는 자기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으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다. 선진국 교육혁신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의 한국형 선도모델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대안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 사진작가 알렉스김, SK텔레콤 변호사 권범석, 피아니스트 이지영, 동화그림작가 한지수, 칼빈신학대학 기타과 교수 장형섭과 그의 자녀인 기타 남매 듀오 ‘필로스’ 등을 비롯해 교수, CEO, 예술인 등의 멘토(mentor)들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1기 27명의 학생들은 12월 약 한달 간 글로벌리더십 교육 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지구시민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어학연수, 지구시민 체험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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