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이선규 교수, 한국정밀공학회 회장 취임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는 기전공학부 이선규(58·사진) 교수가 최근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 제20대 회장(임기 1년)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그 동안 한국정밀공학회 이사와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정밀공학회지 편집위원장,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기계공학 관련 국제학술회의인 ‘아스펜(ASPEN)’ 운영위원, 국제 녹색기술 심포지엄(ISGMA 2014) 조직위원으로 활약해 왔다.



이 교수는 또 한국정밀공학회의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과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Green Technology'의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일본기계학회(JSME), 일본정밀공학회(JSPE), 미국정밀공학회(ASPE), 미국기계학회(ASME) 등의 회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본 도쿄대 공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삼성중공업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지스트 기전공학부에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05년 설립된 기술실용화 전문기관인 지스트 과학기술응용연구소(GTI·現 과학기술응용연구단)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한편, 1984년 창립된 (사)한국정밀공학회는 국내 정밀공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서 현재 2500여명의 개인 및 기업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