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청문회방송’, ‘진선미’, ‘요르단 국왕 공습’, ‘안면홍조 예방법’ /사진=뉴스1(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이완구 청문회방송’, ‘진선미’, ‘요르단 국왕 공습’, ‘안면홍조 예방법’ /사진=뉴스1(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이완구 문회방송’, ‘진선미’, ‘요르단 국왕 공습’, ‘안면홍조 예방법’

‘이완구 청문회방송’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10일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청문회에서는 언론외압 의혹과 부동산 투기 의혹, 이 후보자와 차남 병역 의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여야는 녹취록 공개를 두고 극심한 의견차이를 보여 새누리당 소속 인사청문특위 한선교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했다.

이후 본래 오후 3시30분쯤 속개하려던 청문회는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 녹음 파일을 공개해 추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진선미’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목소리를 높여가며 이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진 의원은 10일 이 후보자의 ‘언론 외압 의혹’이 불거진 녹취록 공개를 두고 “국민들이 아무리 먹고 살기 급급해도 잘못된 총리 바라지 않는다. 제대로 된 총리를 바란다”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게 국정조사나 국감 때나 상임위 때나 정말 많은 영상을 틀었던 사람으로서 단 한 번도 제재 받은 적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정원 국정조사 국면에 동영상 틀었던 것을 누가 거부했냐”고 되물으며 “육성 다 들었다. 도대체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 지 이해할 수 없고 결국 그것은 그 얘기를 듣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진 의원은 이 후보자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보충역 판정을 받는 과정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공격했다.

진 의원은 “내가 이 후보자의 병역 회피 의혹을 제기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지난 5일 이 후보자가 나한테 ‘1971년 최초 신검을 ‘강원도 홍성’에서 받았으나 시골이라 엑스레이가 없어 현역 판정을 받았고, 1975년 대도시인 대전에서 재검을 받으면서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하지 않았느냐”며 “그런데 이 후보자의 ‘병적기록표’를 확인해보니 이 후보자의 해명은 완전히 거짓이었다”며 이 후보를 정조준했다.

‘요르단 국왕 공습’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한 이후 요르단 국왕까지 직접 나서며 IS에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 공군은 IS의 무기고와 훈련센터 병영 등에 56차례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IS 조직원 약 7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수르 알 자브르 공군참모총장은 지난 8일 “연합군의 전투기들은 공습을 시작한 이래 2000회 정찰비행을 포함해 5500회 출격했으며, 요르단 공군은 946회 출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종사 무아트 알 카사스베의 복수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안면홍조 예방법’
겨울철 안면홍조에 대한 예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안면홍조증은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 이상으로 모세 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피부 질환으로, 추운 겨울 특히 환자가 늘어난다.

예방법으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극적인 세안과 각질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을 줄이고 치즈나 술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