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유람선, 발렌타인데이 커플에 30% 할인… 설 이벤트도 풍성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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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제공=서울시 |
‘발렌타인데이’
서울 여의도와 잠실 유람선이 발렌타인데이에 커플에 한해 할인을 해준다.
서울시는 13일 발렌타인데이인 오는 14일 여의도와 잠실 유람선 이용료를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용 가능 시간은 여의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강유람선 일반 가격은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800원, 어린이 8400원이다.
설연휴 기간에도 유람선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잠실선착장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분 무료 승선 행사를 벌인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가족과 함께 방문한 노인만 무료 승선을 할 수 있다.
청양의 해를 맞아 43년생·55년생·67년생·79년생·91년생·2003년생 등 양띠들도 유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9일부터 21일까지 점심 시간에는 ‘떡국, 뷔페크루즈’를 운행하고 저녁 시간에는 떡갈비, 갈비살구이, 3색전 등 설날 특별 메뉴 크루즈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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