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확인하세요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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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교통상황과 휴게소 정보를 볼 수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 |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 등의 다양한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속도로 상황제보'에서는 전국 운전자들로부터 제보 받은 사고정보를 받을 수 있다.
'T맵'은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언제 갈까?' 기능에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서비스한다. 막히는 귀성길, 주행 중 전방 영상촬영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도 탑재했다.
'Hi-쉼마루 휴게소'에서는 노선별 휴게소 정보와 남은 거리를 알 수 있다. 휴게소 평점과 베스트 음식 등을 볼 수 있어 휴게소 이용에 보탬이 된다. '착한정비' 앱은 주변 정비업체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늘(17일) 4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면서 지방방향에서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기 시작해 오후 6시에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겠다고 예보했다.
17일 현재 주요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1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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