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세 男性과의 침대신 ‘대단해’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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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영화 ‘순수의 시대’의 주인공 배우 강한나가 세 남자와 베드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순수의 시대’ 기자간담회에 강한나는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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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의 육체적인 관계
이날 강한나는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모두 강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한나는 “민재와의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부분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한나와 신하균은 격렬하게 입을 맞추고, 서로의 몸을 더듬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과 뜨거운 베드신을 선보였다. 특히 강한나는 “이러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나리와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등의 대사로 야릇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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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 19금 성인사극 ‘강렬한 사각관계’
제작발표회 이후, ‘순수의 시대’는 19금 성인사극의 등장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순수의 시대’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의 위험한 사각관계를 그린다. 장군 김민재는 어릴 적 잃어버린 어머니를 꼭 닮은 기녀 가희(강한나 분)를 만나 난생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가희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김민재에게 접근한 위험한 여인이며, 민재는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한 채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순수를 쫓는다.
반면, 김민재의 아들 진(강하늘 분)은 아버지의 여자 가희에 묘한 관심을 보인다. 왕의 사위라는 높은 위치에서 육체의 욕망만을 쫓는 진은 가희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공유한 사이로 위험한 케미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가희는 자신의 복수를 이루고자 왕좌를 향한 욕망을 이루고자, 지력과 음모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이방원(장혁 분)을 찾는다. 가희와 이방원의 위태로운 관계는 중요한 포인트로, ‘순수의 시대’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강한나, 신하균, 장혁, 강하늘주연의 ‘순수의 시대’는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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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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