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일체형' 갤럭시S6 공개, 'OTG USB'에 관심 쏠리나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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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가격' 공개된 갤럭시S6. |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가격'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갤럭시S6'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6에는 일체형 배터리가 탑재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6에는 무선충전 기술이 내장돼 있어,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가능하다.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S6는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시일은 4월 10일이다.
한편, 이 제품은 뒷면을 열 수 없는 일체형이기 때문에 마이크로 SD카드 저장공간을 통해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32G 제품을 64G나 128G로 늘릴 수 없는 것.
따라서 이 제품의 사용자들은 OTG(on-the-go) USB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 OTG USB는 PC가 없어도 바로 기기들과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USB로, 사진이나 각종 문서 또는 음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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