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경영 / 롯데건설] 도전과 변화, '수익 경영' 앞으로!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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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주 목표액 7조원을 초과 달성한 롯데건설은 올해를 미래수익 창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도전과 변화의 2015년’(challenge & change 2015)이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수익중심 경영이라는 궁극적 목표에 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도전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은 미래경쟁력 TFT를 중심으로 본부별 경쟁력을 구축하고 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거점 국가 중심의 해외사업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또 안전경영, 스피드경영, 소통경영, 디테일경영, 준법경영이라는 5가지 주요 실천과제를 설정해 기업 경영 체질의 대대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 경쟁력 차별화, 미래수익 창출
롯데건설이 눈앞에 둔 가장 큰 도전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의 국내 최고층 건축물로 롯데는 단순시공을 넘어 기획부터 건물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았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최근 몇년간 초고층 건립 기술과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도 대거 영입해 실력을 쌓았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투자비만 약 3조5000억원이 들어가는 한국 최대규모의 건설현장인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초고층 건설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 롯데건설은 ‘롯데캐슬’브랜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도시형 고급 아파트로 자리잡은 롯데캐슬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움이 담긴 대중화된 명품 주거시설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사회 현상 및 트렌드를 분석해 매년 새로운 주거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롯데캐슬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전국 총 16개 사업장에서 1만1500여가구의 롯데캐슬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여겨볼 단지는 4월과 6월에 분양하는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4차로 이달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아파트 1238가구와 4차 오피스텔 972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사업에서의 이러한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도시정비사업에도 도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겠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목표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에만 1조원에 육박하는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 중심으로 발빠르게 움직였다"며 "올해는 수주 경험이 있는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 등 뛰어난 사업장 위주로 수주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7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런 도전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은 미래경쟁력 TFT를 중심으로 본부별 경쟁력을 구축하고 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거점 국가 중심의 해외사업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또 안전경영, 스피드경영, 소통경영, 디테일경영, 준법경영이라는 5가지 주요 실천과제를 설정해 기업 경영 체질의 대대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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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력 차별화, 미래수익 창출
롯데건설이 눈앞에 둔 가장 큰 도전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의 국내 최고층 건축물로 롯데는 단순시공을 넘어 기획부터 건물 운영·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았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최근 몇년간 초고층 건립 기술과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도 대거 영입해 실력을 쌓았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투자비만 약 3조5000억원이 들어가는 한국 최대규모의 건설현장인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초고층 건설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 롯데건설은 ‘롯데캐슬’브랜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도시형 고급 아파트로 자리잡은 롯데캐슬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움이 담긴 대중화된 명품 주거시설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사회 현상 및 트렌드를 분석해 매년 새로운 주거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롯데캐슬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전국 총 16개 사업장에서 1만1500여가구의 롯데캐슬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여겨볼 단지는 4월과 6월에 분양하는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4차로 이달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아파트 1238가구와 4차 오피스텔 972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사업에서의 이러한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도시정비사업에도 도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겠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목표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에만 1조원에 육박하는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 중심으로 발빠르게 움직였다"며 "올해는 수주 경험이 있는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 등 뛰어난 사업장 위주로 수주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7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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