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오늘(10일) 퇴원 "한국민 성원에 감사… 빨리 복귀하고 싶다"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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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뉴스1 |
'리퍼트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10일 퇴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 6층에서 퇴원 직전 기자회견을 갖고 "훌륭한 치료 덕분에 빨리 복귀하고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의료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장 차림에 얼굴 상처 부위의 붕대를 모두 푼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올려준 쾌유를 기원하는 글에 감동 받았다며 한국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고 싶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목적과 결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퍼트 대사는 기자회견 후 차량을 타고 대사관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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