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 "야당 자체개혁안 공개 않는 것이 걸림돌"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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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개혁'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사진=뉴스1 |
'공무원연금개혁'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야당에서 공무원연금자체개혁안을 아직 공개하지 않는 것이 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10일) 여야 원내대표가 3월 중에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여야가 정한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의 마지노선이 5월 2일이다"며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 처리시한을 지키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자, 국가재정 파탄을 막기 위한 정치권의 의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둘러 자체안을 발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공무원연금개혁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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