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새 캠페인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초미세먼지의 다양한 발생원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여갈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발전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규제 강화와 증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새 캠페인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초미세먼지의 다양한 발생원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여갈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발전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규제 강화와 증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일요일인 오늘(22일)도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생한 또 다른 황사가 밀려오면서 중부지방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 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164(단위 ㎍/㎥), 경기 162, 인천 125, 강원 187, 충남 146, 대전 176, 경북 169, 대구 170, 울산 182, 부산 173, 경남 185, 전북 260, 광주 236, 제주 226 등이다.


미세먼지 수준은 4단계로 좋음(0~30), 보통(31~80), 나쁨(80~150), 매우나쁨(151~)이다.

단 낮부터 찬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겠지만 기온은 내리겠다. 서울 낮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으며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꽃샘추위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