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사진=뉴스1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사진=뉴스1
수논객 변희재가 관악을 보궐선거에 후보로 나섰다.

변희재는 지난 19일 4.29 재보선 관악을 출마를 위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 주변 고시촌을 창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변 후보는 서울대 고시촌을 창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기 위해 ▲서울대 졸업생과 후배들이 함께하는 서울대관악창업 지원포럼을 만들고 ▲창업 및 장사의 능력을 갖춘 인재들에 특례 입학
기회를 제공, 서울대에 창업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변희재는 정치 평론가이자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99년 '대자보' 신문을 창간해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빅뉴스, 미디어워치 등을 창간해 언론인으로도 대외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