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대비하는 ‘저칼로리 제품’ 인기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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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8 |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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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고 짧아지고 있는 요즘, 거울 앞에 선 여성들의 고민이 깊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봄에 들어서자 마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2030 여성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저칼로리 제품들을 제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저칼로리 음료: 다이어트 마시는 것부터 바꿔라!
다이어트를 할 때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마시는 음료수. ‘먹는 것도 아니고 마시는 건데 괜찮겠지∙∙∙’하고 무턱대고 마셨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우리가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들 중에는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최근 저칼로리 음료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은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코코넛 원재료의 수분으로 체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지코 오리지널’은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중에나 스포츠 활동 후,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약품의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GLAMM)’은 식이섬유 7g을 함유하고 있는 글램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음료로, 500ml 제품에 60Kcal이다.
글램은 기존 식이섬유 음료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사과 향을 가미해 상큼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줘, 고열량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동원F&B는 지난해 가을, 칼슘 밸런스가 높은 뷰티워터 ‘웨이크업 뷰티(Wake Up Beauty)’를 출시했다.
‘웨이크업 뷰티’는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음료로, 칼슘 밸런스가 높은 제품이다. 제품에 칼슘을 의미하는 ‘Ca’와 함께 칼슘 함량 수치(20.9~54.9mg/L)를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 저칼로리 식품: 이젠 굶지 말고 골라서 먹자!
과유불급(過猶不及). 모든 것이 지나치면 해롭듯,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다. 단기간에 효과를 보겠다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무조건 굶어서 건강을 해치기보다는, 저칼로리이면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잇슬림이 출시한 미니 컵밥 ‘잇슬림 미니밀’ 6종은 다이어트 중에는 멀리할 수 밖에 없는 요리인 찜닭, 마파두부, 리조또 등을 평균 200Kcal로 조절, 가볍지만 든든한 요리로 개발했다.
특히, ‘슈퍼곡물’ 레드퀴노아와 귀리를 비롯한 흑미, 자수정보리, 현미 등 잡곡을 사용해 건강 요소를 더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차, 우엉, 연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든든함과 풍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 블루베리’는 기존의 쌀로 만든 푸레이크에 상큼 달콤한 블루베리를 추가한 체중조절용 시리얼 제품으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가 들어 있어 영양은 물론 달콤한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수입한 지 180일 미만인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한 Dole(돌)의 ‘후룻&넛츠 골드라벨’은 크렌베리, 호두, 아몬드, 캐슈넛, 헤즐넛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간식으로 먹기 좋다.
프랜차이즈 도시락 브랜드인 '본도시락'은 지난해 천연 식이유황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삼채에 닭가슴살을 더해 다이어트 식단조절에 도움을 주는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를 선보였다.
오리온의 닥터유 '미니 99라이트바'도 개당 칼로리가 24.75kcal에 불과해 몸매 관리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이 식사대용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름이 되어서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요즘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시점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다이어트를 돕는 다양한 저칼로리 제품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즐겁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봄에 들어서자 마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2030 여성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저칼로리 제품들을 제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저칼로리 음료: 다이어트 마시는 것부터 바꿔라!
다이어트를 할 때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마시는 음료수. ‘먹는 것도 아니고 마시는 건데 괜찮겠지∙∙∙’하고 무턱대고 마셨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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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들 중에는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최근 저칼로리 음료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은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코코넛 원재료의 수분으로 체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지코 오리지널’은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중에나 스포츠 활동 후,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약품의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GLAMM)’은 식이섬유 7g을 함유하고 있는 글램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음료로, 500ml 제품에 60Kcal이다.
글램은 기존 식이섬유 음료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사과 향을 가미해 상큼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줘, 고열량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동원F&B는 지난해 가을, 칼슘 밸런스가 높은 뷰티워터 ‘웨이크업 뷰티(Wake Up Beauty)’를 출시했다.
‘웨이크업 뷰티’는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음료로, 칼슘 밸런스가 높은 제품이다. 제품에 칼슘을 의미하는 ‘Ca’와 함께 칼슘 함량 수치(20.9~54.9mg/L)를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 저칼로리 식품: 이젠 굶지 말고 골라서 먹자!
과유불급(過猶不及). 모든 것이 지나치면 해롭듯,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다. 단기간에 효과를 보겠다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무조건 굶어서 건강을 해치기보다는, 저칼로리이면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잇슬림이 출시한 미니 컵밥 ‘잇슬림 미니밀’ 6종은 다이어트 중에는 멀리할 수 밖에 없는 요리인 찜닭, 마파두부, 리조또 등을 평균 200Kcal로 조절, 가볍지만 든든한 요리로 개발했다.
특히, ‘슈퍼곡물’ 레드퀴노아와 귀리를 비롯한 흑미, 자수정보리, 현미 등 잡곡을 사용해 건강 요소를 더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차, 우엉, 연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든든함과 풍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 블루베리’는 기존의 쌀로 만든 푸레이크에 상큼 달콤한 블루베리를 추가한 체중조절용 시리얼 제품으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가 들어 있어 영양은 물론 달콤한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수입한 지 180일 미만인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한 Dole(돌)의 ‘후룻&넛츠 골드라벨’은 크렌베리, 호두, 아몬드, 캐슈넛, 헤즐넛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간식으로 먹기 좋다.
프랜차이즈 도시락 브랜드인 '본도시락'은 지난해 천연 식이유황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삼채에 닭가슴살을 더해 다이어트 식단조절에 도움을 주는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를 선보였다.
오리온의 닥터유 '미니 99라이트바'도 개당 칼로리가 24.75kcal에 불과해 몸매 관리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이 식사대용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름이 되어서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요즘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시점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다이어트를 돕는 다양한 저칼로리 제품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즐겁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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