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딱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이영지 개인전 <봄봄>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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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너의 몫 53X45.5 장지위에 수간채색 2015 |
이영지 작가는 KIAF, 아트광주, 대구아트페어, 부산 아트쇼, 화랑미술제 등 국내아트페어와 대만의 아트카오슝, 홍콩,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 Contemporary Art Show, Affodable Art Fair 등 asia pacific 지역의 유력아트페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외에 수많은 컬렉터를 보유하고 있는 젊은 한국화가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엣지 “Art screen event” 프로젝트에 한계륜, 김민경작가와 함께 참여하여 기업과의 아트콜라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갤러리 진선, 아트 팩토리를 이은 이번 전시는 타이틀처럼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다. 화폭 안에서 작가의 작품은 한 쌍의 흰 새와 화면 가운데 위치해있는 커다란 동심의 나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새들이 노를 저어 배를 타고가기도 하고 큰집을 짓고 살면서 연주와 지휘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풍선을 들고 외발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고, 나무 사이로 외줄타기를 하는 유유자적함을 즐기기도 한다.
이영지 개인전은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미지제공=아트컴퍼니 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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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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