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갤럭시S6'

'갤럭시S6'

삼성전자가 오늘(10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도 판매가 시작되며,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럭시S6의 경우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이다. 갤럭시S6엣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다.

이 제품들은 일체형배터리 적용됐으며, 무선충전 기능과 급속충전 기능이 탑재됐다.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두가지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 인증을 스마트폰 최초로 획득해 별도의 커버를 구입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진정성을 담아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혁신을 거듭한 끝에 ‘올 뉴 갤럭시’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