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원자력협정 타결… 마크 리퍼트·박노벽, 오늘(22일) 개정안 가서명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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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원자력협정 타결'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한미원자력협정 타결'
한미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타결됐다.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오늘(22일)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안에 가서명할 예정이다.
양국은 2010년 10월부터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진행해왔다.
지난 1973년 발효된 기존 협정은 유효 기간이 지난해 3월까지였지만, 개정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유효 기간을 내년 3월까지 2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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