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퓨전요리 '더참맛 수육국밥&보쌈', 창업자들 '끌리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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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더참맛푸드(대표 임종성)의 대표 브랜드 '더참맛수육국밥&보쌈'이 변변한 마케팅 없이 국밥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맹점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더참맛수육국밥&보쌈은 201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14곳이 문을 열었고 최근 홍성, 내포, 경기 시흥점 등을 개점하며 현재까지 20여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보통 외식업 창업은 아이템 선정부터 개설비용 및 절차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정석이지만 수많은 외식업 브랜드 중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브랜드를 정석대로 선별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개점 후 바로 매출이 오르는 외식업 브랜드는 언제나 예비창업자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는다.
최근 충북 오창에서 개업한 '더참맛수육국밥&보쌈' 호수공원점도 그 중 하나다. 하루 매출 30만원 대 평범한 순대국밥집이 업종변경 후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문을 연 이 지점은 구수한 국물 맛이 인기를 끌면서 일 매출이 300만원을 넘어설 정도로 요즘 오창에서 잘 나가는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수공원 박남순 점주는 “업종변경은 초기 매출이 중요한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구수한 국밥 맛이 성공 포인트인 것 같다”며 “항상 최고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돼지국밥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분명한 음식이다. 더참맛수육국밥&보쌈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품질향상에 힘을 쏟았다. 국밥은 각종 한약재와 사골, 야채, 과일 등을 넣어 끓인 육수로 맛을 낸다. 돼지고기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국밥 맛을 결정하는 육수의 비밀을 풀어내 맛뿐 아니라 보양식으로도 좋다. 국밥 외에도 수육보쌈·수육철판·막국수 같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20~30대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투명한 창업상담도 (주)더참맛푸드의 장점이다. 더참맛 수육국밥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제 운영하는 매장들의 일일 매출전표를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의 하루, 월평균 매출 및 인건비·재료비 등이 차지하는 비중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더참맛푸드 임종성대표는 “더참맛수육국밥은 성공한 매장들의 수익성과 장점들을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면서 “앞으로 보다 투명한 경영으로 점주님들의 성공창업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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