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지난 12일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코튼데이 2015’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코튼 유에스에이 (COTTON USA) 글로벌 마케팅 행사는 데님의 섬유 소재가 코튼이라는 것을 알리며, 코튼 수요 촉진을 위해 ‘Field Of Cotton, Field Of Denim (필드 오브 코튼, 필드 오브 데님)’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코튼데이 2015’ 행사에는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섬유업계 관련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로 선정된 에픽하이가 특별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외 이날 행사에는 셀러브리티로 최강희, 박하선, 소이현, 제아, 김유리, 김민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맥앤로건(MAC&LOGAN)’이 ‘데님 콜렉션 패션쇼’를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선보였다.

미국면화협회 관계자는 “코튼데이 2015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코튼의 친환경적인 요소와,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코튼 소재의 수요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튼데이(Cotton Day)는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매년 5월 개최되고 있다.

<이미지제공=미국면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