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의 걸림돌 … 해외정보부족 ·자금확보 ·유통판로 개척 등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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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해외 창업의사가 있는 청년(이하, 해외 예비청년창업가) 20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 예비청년창업가 10명중 9명(87.8%)이 중기중앙회에서 추진 계획중인 글로벌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났다.
해외 예비청년창업가들은 꿈·이상 실현(32.4%), 국내시장 과열(24.0%) 등을 이유로 해외 창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 기술력과 노하우로 바로 창업(12.3%)하기 보다는 정부창업지원사업 참여(27.5%), 국내외 취업(38.2%) 등으로 경험을 쌓은 후 창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희망 국가로는 큰 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아메리카(34.3%)와 중국(26.0%), 중국·일본 외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지역(18.6%)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희망 업종으로는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IT업종(30.9%)과 음식, 문화·관광 등의 서비스업(30.4%)이 가장 많았으며,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제조업(17.6%)을 희망하는 해외 예비청년창업가도 적지 않았다.
해외 청년예비창업가는 해외시장 정보 부족(45.1%), 자금확보(36.8%), 유통·판로(32.8%)를 해외 창업시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차원에서의 해외시장 정보 제공, 자금지원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5월 14일 여의도에서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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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예비 청년창업가 10명 中 9명은 중기중앙회 글로벌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의향 밝혀 (제공=중소기업중앙회)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
해외 예비청년창업가들은 꿈·이상 실현(32.4%), 국내시장 과열(24.0%) 등을 이유로 해외 창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 기술력과 노하우로 바로 창업(12.3%)하기 보다는 정부창업지원사업 참여(27.5%), 국내외 취업(38.2%) 등으로 경험을 쌓은 후 창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희망 국가로는 큰 규모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아메리카(34.3%)와 중국(26.0%), 중국·일본 외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지역(18.6%)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희망 업종으로는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IT업종(30.9%)과 음식, 문화·관광 등의 서비스업(30.4%)이 가장 많았으며,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제조업(17.6%)을 희망하는 해외 예비청년창업가도 적지 않았다.
해외 청년예비창업가는 해외시장 정보 부족(45.1%), 자금확보(36.8%), 유통·판로(32.8%)를 해외 창업시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차원에서의 해외시장 정보 제공, 자금지원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5월 14일 여의도에서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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