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 증손녀 '드리 헤밍웨이', 끌로에 향수의 글로벌 모델 선정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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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 0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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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 헤밍웨이는 클레망스 포이지(Clémence Poésy), 클로에 세비니(Chloë Sevigny), 안야 루빅(Anja Rubik), 수비 코포넨 (Suvi Koponen) 등 과거 끌로에 향수 모델의 뒤를 잇게 되었다.
드리 헤밍웨이는 끌로에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인 현대성, 자연스러운 여성성, 자유로운 정신세계, 독립성을 대표하게 된다. 또한 드리가 가진 독특한 우아함과 도시적인 애티튜드, 자연스러움은 끌로에의 스타일과 부합한다는 브랜드측 설명이다.
드리 헤밍웨이는 “끌로에의 새 얼굴이 되어 영광이다. 끌로에는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해온 브랜드이고, 그래서 많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 끌로에와 함께 향수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티 향수의 최고마케팅 담당이사 스티브 모모리스(Steve Mormoris)는 “지난 7년간 우리는 페미닌하고 현대적인 끌로에 여성을 그려내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향수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 오늘날, 드리의 매력적인 개성 덕에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의 끌로에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새로운 끌로에의 향수 광고캠페인은 2015년 9월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드리 헤밍웨이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증손녀로 2012년 영화 ‘스탈렛’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도 시작했다.
<이미지제공=코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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