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 이후 김무성 대표 방미 행보…외교 이미지 강화?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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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뉴스1 |
공무원연금 개혁 작업이 천신만고 끝에 타결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그간 미뤄왔던 미국 방문 일정을 추진할 전망이다.
김무성 대표는 7월 이후 워싱턴 D.C에 이어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미국 의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현지 교민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성 대표 측은 의전 등을 고려해 김무성 대표가 방미 중 만날 주요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가 만나게 될 대상은 미국 상·하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한국과 관련한 상임위원장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동 성사 여부에도 주목된다.
김무성 대표의 이번 미국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해 10월 중국 방문 이후 여당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 외국 방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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