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의 남자 작가' 이지성에 대한 관심, 저서로 이어져
예스24 6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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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지난 4일 발표한 6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리딩으로 리딩하라>로 인문고전 열풍에 힘을 보탰던 이지성의 후속작 <생각하는 인문학>이 8위를 차지했으며, 기존 <리딩으로 리딩하라>도 자기계발 도서의 인기에 힘입어 14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차트의 가장 위에 위치한 것은 여전히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였다. <미움받을 용기>는 이로써 1위에 오른 기간을 16주로 연장했다.
이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프레드릭 베크만이라는 유명 블로거를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린 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출간하자마자 인기를 얻으며 3위로 새롭게 올라섰다.
신영복 선생의 10년만의 강의록 <담론>은 지난주 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등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은 지난주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
또한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저자의 <7번 읽기 공부법>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6위에 자리잡았고, 15년간 2만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은 책 <엄마의 말공부>는 한 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요리연구가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의 집밥 레시피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는 백종원이 진행하는 tvN 방영 요리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인기를 얻으며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껑충 뛰어 9위에 안착했다. 채사장의 두 번째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두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했다.
초저금리 시대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11위를 기록했고, 신준모의 두 번째 에세이 <다시>는 세 계단 하락해 12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유시민의 첫 문장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두 계단 내려가 13위에 머물렀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세 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판타지 소설 시리즈 <오버로드 8>이 1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공중그네>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서스펜스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가 17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CHRO)이자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라즐로 복이 구글의 인재경영에 대해 담은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는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하락해 18위에 머물렀다.
미술치료 전문가가 명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하는 <그림의 힘>은 두 계단 내려가 19위를 기록했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여섯 계단 내려가 20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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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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