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사진] 마크 리퍼트 대사, '볼수록 안타까운 흉터'
'주한 주요 외국인사 오찬간담회'가 12일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제정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최경환 부총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하오샤오페이 주한 중국 공사, 벳쇼 코로 주한 일본 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리 아이란 WHO 국장, 마틴 세트론 WHO 전문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정부는 메르스 피해가 나타나는 업종, 지역에 대해 맞춤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며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도 정부가 추진 중인 대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메르스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경험이 있다"며 "발병현황과 감염경로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을 차단하고, 메르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찬에 참석한 주요 외빈들에게 "이 같은 한국의 노력과 능력을 본국에 알려주고, 본국에서 과도한 선제적 조치나 반응이 나오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여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현재 한국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메르스 확산을 종식한다는 각오로 모든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중"이라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과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