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랜디 “걸그룹 제국 지도에 들어가고 싶다”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정’으로 도전장을 내민 그룹 트랜디(TREN-D)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난다 KKXX, 레미떼,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걸즈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와 장난기 가득한 소녀들의 느낌을 표출하는 두 번째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트랜디는 “영턱스클럽 선배님들의 ‘정’은 우리를 한 번 더 알아봐 주시고 기억해주시라고 선택한 곡”이라 전하며 “트랜디도 ‘걸그룹 제국 지도’에 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상형으로는 이정재, 윤계상, 서인국, 남주혁, 현빈, 주원, 김수현 등을 꼽으며 작품 카메오로 출연해서라도 만나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이유 선배님, 나윤권 선배님과 듀엣곡 부를 수 있는 기회 주어졌으면 좋겠다”(단비) “감초 역할 연기나 바보스러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보나-타미) “‘런닝맨’,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 그리고 광고에도 출연하고 싶다”(루루-나율) 등의 향후 꿈을 밝혔다.
▲트랜디 멤버, (위로부터) 나율, 단비,루루, 보나, 타미
▲트랜디 멤버, (위로부터) 나율, 단비,루루, 보나, 타미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