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유리,

소녀시대 유리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사진 찍는 소리가 듣기 싫다고 말했다.



6월 2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맵스(MAPS)'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가수 유리가 제주도로 3박4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맵스'에서 최강희와 유리는 차 위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찰칵 소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강희는 유리에게 "사진 찍는 소리가 좋으냐. 연예인하면서 '찰칵' 소리 듣기 싫지 않냐"고 물었고 유리는 "그렇다.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최강희는 "무대에서 카메라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곳에서 찍는 카메라 소리가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만의 여행지도를 만들어 가는 남남 여여 커플의 모습을 담는 '맵스'는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올리브TV '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