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추락사고'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 신축 공사현장서 근로자 7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7명이 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졌다. 다른 근로자 4명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계 철거 작업 중 갑자기 비계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