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에 분노한 네티즌,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잠자는 사자 콧털 건드려...


<사진=서유리 트위터>

송민호의 랩 가사에 발끈한 서유리의 일침에 일부 네티즌이 악의적인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지난 7월 11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이라는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방송에서 송민호가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등 자극적인 가사를 사용한 데 일침을 가한 것으로 추측됐다. 

7월 12일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이제 하다 하다 듣보 3류 쓰레기 XX들마저 송민호 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며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이 섞인 글을 서유리에게보냈다. 

이에 서유리는 "듣보잡이라 죄송하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라고 거세게 응수했다. 

한편 13일 송민호는 소속 그룹 위너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쇼미더머니4'를 통해 논란이 된 가사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공식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