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국민MC 유재석 업고 주가도 '활활'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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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가 국민MC 유재석까지 등에 업었다.
FNC엔터테인먼트(FNC)는 16일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FNC는 YG엔터테인먼트 이후 3년 만인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연예기획사로 콘서트, 음반 및 음원사업,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씨앤블루, AOA, 정형돈 등이 있으며 향후 일본 음악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중화권 진출을 위해 홍콩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유재석의 영입에 힘입어 FNC의 주가도 크게 상승하며 전날대비 6200원(29.81%) 오른 2만7000원에 마감됐다.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계약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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