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싱크홀, 이승훈 시장 "부실시공 업체 '페널티 부과제도' 만들어야"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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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방아다리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폭 3m, 깊이 1.7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뉴스1 |
이승훈(새누리당) 청주시장이 전날(26일) 시에서 발생한 싱크홀과 관련, "상수도업무 후 부실한 공사 뒤처리가 주요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27일 8월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앞으로는 부실시공 업체를 리스트로 작성, 공사 참여 시 페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방아다리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폭 3m, 깊이 1.7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이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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