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 1위 제주도…공항서 8분 '제주 골든튤립호텔' 인기
여름 휴가지 1위로 제주도가 꼽힌 가운데,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열기를 더해가는 제주도 분양 현장이 있어 화제다.

제주도는 현재 분양하는 제주성산 골든튤립호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서귀포벨류호텔, 디 아일랜드 마리나 2차호텔, 함덕 유탑유블레스, 제주시 데이즈호텔 등 20개가 넘는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탄력받은 강원도에는 속초라마다, 강원라마다호텔 등이 분양하고 있다. 지방으로는 평택라마다1차, 2차, 코업스테이호텔, 천안라마다, 오창하워드존슨, 오송벨류호텔 등이 분양하고 있다. 그 중에 옥석을 가리기란 참 쉽지 않다.

그 중 분양형 호텔이 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대비를 위한 40~60대 투자자들이 더 이상 은행권이나 전통적인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 상가 등)에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고수익을 내건 분양형 호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시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총 352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호텔분양은 첫째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 특히 제주의 강남이라는 노형동은 제주공항 8분거리, 신라면세점 1분거리, 롯데면세점 5분거리, 그랜드호텔카지노 3분거리, 바오젠거리 등 주요 쇼핑·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다. 외곽지역 보다는 면세점과 카지노, 이마트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중심상업지역으로 관광객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가동률이다. 가동률은 바로 수익과 직결된다. 신제주인 노형동과 연동은 가동률이 80~95% 이상이다. 2013년 제주도 평균 가동률은 75.4%이며, 평균 가동률보다 10% 이상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체인 호텔로 중앙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중앙예약시스템을 통해 40%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객실가동률은 걱정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셋째는 안전성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경우 호텔운영은 호텔 매출금의 수익금이 발생하면 ㈜생보부동산신탁이 관리하고 투자자에게 투자 수익금을 최우선으로 지급한 후 호텔 측에 운영자금을 내어주는 형태로 자금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다고 본다.


넷째, 가장 꼼꼼하게 검토할 부분은 무엇보다 수익률이다. 실제로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경우 운영사는 최소 10년간 실투자금 대비 16%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예를들면 1억 7,520만원을 투자하면 매월 2,336,000원을 받게 되고 5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대출이자 4%(584,000원)을 내더라도 매월 1,752,000원을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는 게 호텔측 설명이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으며,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브랜드 호텔 최초로 환매보장증서도 발급한다.

다섯째, 브랜드 가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관광객 중 73.5%가 숙박시설로 호텔을 이용한다고 답한 바 있다.

최근 국내에는 해외 유명 호텔 브랜드들이 대거 입성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지난 6월 29일 중국의 진지앙호텔그룹,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과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을 잇는 포괄적인 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3700여개의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 등이 제공된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문의 02-760-1886)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