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단수, 12시간 이상 수돗물 공급 중단…주민 불편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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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일부지역에서 12시간 이상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쯤 청주시 지북정수장 인근에 매설된 지름 800㎜, 900㎜ 상수도관 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상당구 금천·대성·수동·용암·용정동, 청원구 율량·주중동 등 1300여 가구에 수도공급이 중단됐다.
특히 사고 발생지점은 전날 수도관 교체 공사를 한 곳으로 1일 오후 5시쯤부터 상당구 금천·용암·용정동과 청원구 율량동 등에 수돗물 공급이 원할치 않아 이들 지역 주민들은 12시간 이상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뉴스1> 측에 “지북정수장 인근 수도관 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 물 공급이 중단됐다”며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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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일부지역에서 12시간 이상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쯤 청주시 지북정수장 인근에 매설된 지름 800㎜, 900㎜ 상수도관 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상당구 금천·대성·수동·용암·용정동, 청원구 율량·주중동 등 1300여 가구에 수도공급이 중단됐다.
특히 사고 발생지점은 전날 수도관 교체 공사를 한 곳으로 1일 오후 5시쯤부터 상당구 금천·용암·용정동과 청원구 율량동 등에 수돗물 공급이 원할치 않아 이들 지역 주민들은 12시간 이상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뉴스1> 측에 “지북정수장 인근 수도관 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 물 공급이 중단됐다”며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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