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작물 피해 주의하세요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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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말리는 고추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사진=뉴스1 |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4일 식물에 감염하여 증식하는 바이러스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치사율이 90%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총채벌레가 매개체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추, 토마토, 국화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작물에 흑갈색 반점을 생기고, 이후 위축되고 시들어가면서 고사할 수 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특히 고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추신초의 생장점이 구부러지면서 잎이 노란색으로 변화하고 뒤쪽으로 말리게 된다. 특히,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묘를 정식할 경우 전체로 확산되기 쉽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정식 후 고추에서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총채벌레가 매개체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추, 토마토, 국화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작물에 흑갈색 반점을 생기고, 이후 위축되고 시들어가면서 고사할 수 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특히 고추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추신초의 생장점이 구부러지면서 잎이 노란색으로 변화하고 뒤쪽으로 말리게 된다. 특히,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묘를 정식할 경우 전체로 확산되기 쉽다.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정식 후 고추에서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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