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cgv 정전, '30분간 깜깜'…관람객 1000여명 불편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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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표를 구매하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뉴스1DB |
어젯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CGV 영화관이 30여분간 정전되면서 100여명의 관람객이 불편을 겪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2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CGV 영화관이 30여분간 정전됐다. 이 사고로 10개 상영관을 비롯한 1층 전체에 불이 꺼졌고 관람객 1000여명은 큰 불편을 겪었다.
영화를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관람객들은 환불을 요구했고 CGV 측은 관람료를 환불하고 영화 관람권 1장을 추가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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