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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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주의보'

전날(16일)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지만, 무더위는 누그러지지 않았다.


기상청은 17일 오후3시30분 서울특별시, 충청북도(증평군), 경기도(군포시, 성남시, 광명시, 하남시, 의왕시, 안양시, 수원시, 부천시, 과천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모레(19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