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첫방, 십대 실력자 실력에 'PD 가위질' STOP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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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첫방'
'슈퍼스타K7'에 출연한 10대 실력파들이 악마같은 편집자의 가위질을 멈췄다.
지난8월 20일 첫방송한'슈퍼스타K7'은 특유의 악마의 편집은 필요하지 않았다. 실력파들의 출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눈과 귀가 즐거웠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슈스케7’에서는 19세이하만 참가 가능한 10대 오디션을 열었다. 그 영향인지 10대 참가자들의 활약이눈부셨다.
이날 첫번째 참가자는 18세 사랑꾼 싱어송라이터 유용민이었다. 직접 쓴 '너의 손'이라는 곡을 들려준 유용민은 합격했다.
18세 여고생 박수진은 기타를 들고 '서울여자'를 열창했다. 팝송 요청에도 뮤지컬처럼 소화해낸 박수진의 노래 실력에 윤종신은 극찬했다.
이 밖에 10대 톰보이 김민서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이끌어냈고, 글로벌 예선의 자밀킴은 섹시한 보컬로 '제 2의 존박'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LA 모태 뮤지션인 자밀킴은 강박장애를 앓는 관계로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과 자이언티 등은 "마이클잭슨 같다"며 "한국에도 이런 가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합격을 줬다.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는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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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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