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성관계 동영상’ 루머에 문신이 증명한 '진실'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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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동영상 법적대응'
가수 리쌍의 멤버 개리 소속사 측이 최근 유포되고 있는 성관계 동영상의 주인공이 아닌 이유를 밝혔다.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8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메신저와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개리 동영상'에 관련해 개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이 개리가 아니라고 밝힌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리쌍 컴퍼니는 "동영상에 개리가 확실히 아님을 증거 할 만 한 내용 중 첫 번째는 동영상에 나오는 남자에 팔에 타투는 왼쪽이며 개리는 오른쪽 팔에 타투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두 번째, 개리와 타투가 비슷하나 전혀 다른 모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정확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리쌍컴퍼니는 개리가 동영상 속 인물이 아닌 세 번째 이유로 “동영상 속 당사자인 분이 소속사로 연락해왔다”며 “오히려 개리를 걱정하고 있다는 점에 개리를 포함한 소속사 측은 너무 안타까울 뿐”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동영상을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을 강력하게 법정 대응할 것이다. 현재 인터넷상에 퍼트린 모든 네티즌들을 이미 다 증거물을 파악해놓았다. 정식 수사의뢰를 요청할 것"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확하지도 않은 내용으로 유언비어 외 억울한 상황을 계속 지켜볼 수 없음에 소속사측은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 포함하여 이후로 동영상을 개리로 배포하는 자들에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리쌍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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