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알몸의 그녀에게 교관이 외친 말 “빨리 나갑니다”
‘한채아’

알몸의 그녀에게 교관이 다가와 외쳤다. “빨리 나갑니다.” 한채아가 10분 샤워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 2회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여군 멤버 10인(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최유진, 박규리)이 제식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든 훈련을 마친 후 샤워를 실시했고, 10분 내로 마쳐야 한다는 사실에 샤워장은 아비규환이 됐다.

한그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깨끗이 안 씻었다. 그냥 샴푸 한 번 하고, 대충 클렌징하면서 같이 몸 닦고 그러고 나왔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시간이) 진짜 칼 같았다. 다 벗고 있는데 (교관이) 들어와서 엉덩이 쳐다보면서 ‘빨리 나갑니다’라고 그랬다. 10분 안에 어떻게 씻느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시청률은 전국 기준 16.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4.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8.7%)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