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전국 5.6%, 수도권 6.9%로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전주 대비 전국 0.7%p, 수도권 1.4%p) 하면서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이날 MBC <라디오스타>는 체대출신 여성 4인방이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나운서 오정연, 가수 스테파니(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가수 겸 배우 고우리(레인보우),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했는데, 성연령별 시청층(수도권 기준)의 전주 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남자 50대가 2.4%p 상승하여 가장 많이 시청률이 상승하였고, 다음으로 남자 20대가 2.2%p 상승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한밤의 TV연예>가 전국 4.2%, 수도권 5.2%로 전주 대비 각각 0.8%p, 1.3%p 하락하면서 2위, KBS2 <추적60분>이 전국 2.9%, 수도권 2.9%로 전주 대비 각각 0.2%p, 0.4% 하락으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