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의 시청률이 6.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주 대비 1.1%p 상승하여 영재발굴단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암산 형제 주안 주찬 군이 세계암산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인 주안과 주찬 모두 세계암산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영재발굴단>의 성연령별 시청층을 살펴보면, 여자 40대와 여자 50대가 각가 5.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남자 50대 3.7%, 남자 40대 3.3%의 순으로 초중생 자녀를 둔 학부모 층의 시청률이 높았다.

한편 지난 3월 25일 시작한 SBS <영재발굴단>은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찾아 그들의 잠재력을 관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