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날'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해양경찰의 날'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해양경찰의 날'

오늘(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그 의미와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원래 '해양경찰의 날'은 1998년에 12월23일로 지정됐으나, 지난 2011년 배타적 경제수역 제도가 법제화되고 발효된 9월10일을 기념해 이날로 날짜가 바뀌었다.

한편 해경은 지난 1953년 12월23일 부산에서 내무부 산하 해양경찰대로 출범, 1991년 경찰청 소속의 해양경찰청으로 격상, 이후 1996년 8월 경찰청에서 독립했고 1998년 해양수산부 독립 외청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