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김무성 의원 겨냥 "당 지지율은 40%인데 김 대표는 20% 지지율"
문혜원 기자
4,332
공유하기
![]() |
'윤상현 김무성' /사진=임한별 기자 |
'윤상현 김무성'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통하며 청와대 정무특보를 맡고 있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 대해 "당 지지율이 40%인데 김 대표의 지지율은 20%에 머물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무성 대표의 대권 진출에 물음표를 던진 셈이다.
윤 의원은 한 일간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여권의 대선주자를 말하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야권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지지율을 다 합치면 김 대표보다 훨씬 많다"며 "야권이 단일후보를 낼 텐데 여권이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유승민 의원 등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TK)지역 의원들에 대해선 “내년 총선 공천은 청와대가 주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는 것”이라며 “현지 분위기는 매우 힘든 것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통하며 청와대 정무특보를 맡고 있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 대해 "당 지지율이 40%인데 김 대표의 지지율은 20%에 머물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무성 대표의 대권 진출에 물음표를 던진 셈이다.
윤 의원은 한 일간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여권의 대선주자를 말하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야권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지지율을 다 합치면 김 대표보다 훨씬 많다"며 "야권이 단일후보를 낼 텐데 여권이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유승민 의원 등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TK)지역 의원들에 대해선 “내년 총선 공천은 청와대가 주는 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는 것”이라며 “현지 분위기는 매우 힘든 것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