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하연수, 거북이 옷 입고 꼬부기 애교 '꼬북꼬북'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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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연수'
'귀여우면 나가지마!' 하연수가 팬들을 붙잡고자 꼬부기 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9월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이하 마리텔)에 하연수가 처음 등장했다. 그는 인터넷 방송을 처음 해 본다며 어색해했다.
그가 선택한 건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꽃을 접시에 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말려야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 동안 팬들은 애교를 요구했다.
이에 하연수는 채팅창에서 “꼬부기(만화캐릭터) 닮았다” 는 시청자들의 말을 확인하고는“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며 거북이 등껍질과 거북이 모자를썼다. 그리고는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 다니며 ‘꼬부기’ 흉내를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또 그는 애교를 펼치며 "채팅방에서 나가지 마"라고 부탁해 남성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들이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포맷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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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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