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6년 만에 되찾는다" 우선매수권 행사로 SPA체결
배현정 기자
2,316
공유하기
금호산업이 6년 만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25일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측과 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 측은 "박삼구 회장측이 24일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조기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희망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7228억원(주당 4만1213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매매계약서상 거래종결 기한은 오는 12월30일까지다.
박 회장측은 한달 이내에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하고, 계획대로 자금조달을 무사히 마치면 연내 그룹 지주사인 금호산업 최대 주주로 복귀하게 된다.
25일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측과 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은 측은 "박삼구 회장측이 24일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조기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희망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7228억원(주당 4만1213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매매계약서상 거래종결 기한은 오는 12월30일까지다.
박 회장측은 한달 이내에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하고, 계획대로 자금조달을 무사히 마치면 연내 그룹 지주사인 금호산업 최대 주주로 복귀하게 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