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출국, "대한민국 위상 드높이는 큰 의미"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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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자료사진=뉴스1 |
새누리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70차 유엔총회 및 유엔개발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기대감을 내비췄다.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유엔 외교로 북핵 도발 저지와 한반도 평화 통일 및 세계 평화에 대한 기여, 새마을운동 보급을 통한 국제적 개발,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글로벌 이슈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알리는 소중한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원내대변인은 "특히 박 대통령의 이번 유엔 방문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나 4차 핵실험 등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 전후로 예상되는 무력 도발을 억지하는 외교적 성과를 이루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외교 무대가 '다자 외교의 꽃'이자 '유엔 창설 70주년'이라는 올해 대통령의 26일 유엔개발정상회의와 28일 유엔총회에서의 기조 연설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을 드높이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을 모두 한반도 안보와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상 외교에 매진하는 만큼 그 성과를 이루길 국민 모두와 함께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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