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돌 한글날 기념행사, "한글, 보고 듣고 만지세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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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569회 한글날 및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늘정원에서 시와 국악을 수놓다.
먼저 10월 7일(수) 한글박물관 4층 옥상 하늘정원에서 ‘한글이 있는 수요일 <시낭송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이 개최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연주와 KBS 성우 김희선의 시낭송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국화와 바람개비로 꾸며진 하늘정원에서 이루어져 깊어가는 가을 저녁 ‘하늘과 바람과 음악과 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야외공연이다.
특별히 박물관 4층 옥상 하늘정원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일반에게 처음 공개되는 곳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아름다운 전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한글문화장터’, 한글문화를 나누다.
또한 10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개최되는 ‘한글문화장터’는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문화상품전, 시민 참여 책 나눔 장, 다양한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는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얼굴에 그리는 한글, 한글 붓글씨 쓰기, 한글 퀴즈와 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읽은 책을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고 판매할 수 있는 책나눔장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및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일부 판매와 먹거리 장터는 유료이며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한글 모임마당에서 열린다.
한글문화, 인문학 강의로 듣다.
10월 11일(일) 진행되는 ‘한글주간 특별 인문학교실’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창제 시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글을 창제하였던 세종대왕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1부 강의에서는 ‘훈민정음 시대의 역사’라는 주제로 도현철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오후 3시에는 2부 강의로‘세종의 창조리더십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현모 세종대왕리더십연구소장이 맡아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0월 7일 오후 6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인 안상수선생님의 「한글과 디자인」강의가 있으며, 10월 8일 오후 3시에 계원예술대 시각디자인과 이봉제 교수의 「한글 원도 활자의 태동과 교과서 활자」강독회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국립한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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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월 7일(수) 한글박물관 4층 옥상 하늘정원에서 ‘한글이 있는 수요일 <시낭송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이 개최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연주와 KBS 성우 김희선의 시낭송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국화와 바람개비로 꾸며진 하늘정원에서 이루어져 깊어가는 가을 저녁 ‘하늘과 바람과 음악과 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야외공연이다.
특별히 박물관 4층 옥상 하늘정원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일반에게 처음 공개되는 곳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아름다운 전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한글문화장터’, 한글문화를 나누다.
또한 10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개최되는 ‘한글문화장터’는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문화상품전, 시민 참여 책 나눔 장, 다양한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는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얼굴에 그리는 한글, 한글 붓글씨 쓰기, 한글 퀴즈와 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읽은 책을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고 판매할 수 있는 책나눔장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및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일부 판매와 먹거리 장터는 유료이며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한글 모임마당에서 열린다.
한글문화, 인문학 강의로 듣다.
10월 11일(일) 진행되는 ‘한글주간 특별 인문학교실’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창제 시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글을 창제하였던 세종대왕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1부 강의에서는 ‘훈민정음 시대의 역사’라는 주제로 도현철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오후 3시에는 2부 강의로‘세종의 창조리더십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현모 세종대왕리더십연구소장이 맡아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0월 7일 오후 6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인 안상수선생님의 「한글과 디자인」강의가 있으며, 10월 8일 오후 3시에 계원예술대 시각디자인과 이봉제 교수의 「한글 원도 활자의 태동과 교과서 활자」강독회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국립한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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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